본문 바로가기
건강한생활

변비가 되면 나타나는 증상

by 건고마 2023. 1. 5.
반응형

변비란 일반적으로 2~3일 배변을 볼 수 없는 상태를 말하지만 2~3일에 한 번씩 배변을 기분 좋게 한다면 변비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매일 배변하고 있어도 변이 남아있는 느낌이 들거나 배가 긴장된 상태로 팽만감의 증상이 있는 경우는 변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변기에-오래앉아있는것도-변비의-원인이-됩니다

변비의 증상

피부가 거칠어지고 여드름 등 신진대사가 나빠지고, 그 때문에 호르몬의 대사가 떨어지며 피부 트러블이 나타나게 됩니다. 배가 고프며 구취가 나는데 이것은 장 내에 가스가 쌓여 장내의 균이 증식하여 악취가 강한 가스를 발생시키는 것입니다.

 

변비가 되고, 장의 기능이 나빠지면 방귀로서 밖으로 배출되지 않고 그 가스의 성분을 혈액 중에 흡수되어 폐에 옮겨서 숨에 섞여 방출되기 때문에 구취가 심해지는 것입니다. 

 

어깨결림, 요통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장내에 가스가 쌓이면 등이나 허리를 압박하기 때문에 그 주변에 통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허리와 등이 눌리거나 하는 불쾌감이 있는 것도 변비에서 오는 증상일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어깨 결림을 호소하는 사람이 변비를 치료하면 어깨 결림이 사라질 수 있는 것은 변비 때문에 자율신경이 흐트러져서 일어나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변비의 종류

기능성 변비는 크게 나누어 두 종류가 있습니다.

-이완성 변비

장의 운동이 약하고 변을 밀어내는 힘이 없는 상태로 되어 있습니다. 주로 식생활이나 운동부족 등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경련성 변비

장의 운동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경련을 일으켜 변이 나오기 어려운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대장 과민증의 유형, 스트레스와 정신적 등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직장성 변비

변이 직장에 도달해도 편의가 일어나지 않고 연동운동이 시작되지 않는 경우를 말합니다. 화장실을 참거나 치질로 배변을 참게 되면 직장의 신경이 둔해지며 변비에 걸리기 쉬워집니다. 기질성 변비는 대장 폴립이나 대장암, 부인과 질환 등의 병이 원인으로 일어나는 것입니다.

 

변비의 유익균과 유해균

장속에는 수많은 박테리아가 있습니다. 장내 세균은 인간에게 유익한 유익균과 좋지 않은 유해균이 있습니다 장내 세균의 총량은 대체로 정해져 있고 유익균이 늘어나면 유해균이 줄어들고 유해균이 늘어나면 선옥균이 줄어듭니다.

 

유해균이 많으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유익균은 장내의 작용을 활성화하는 것과 동시에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필수균입니다. 

 

유익균의 작용

-병원균의 활동을 막고 감염병으로부터 몸을 지킵니다.

-장내의 부패균의 증식을 억제합니다.

-젖산이나 아세트산 등을 만들어 변비를 막아 장의 흡수력을 높여줍니다.

-발암물질을 분해합니다. 

-설사를 예방합니다.

 

유익균의 비율을 높이면 이러한 작용으로 장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유익균을 높이려면 요구르트 등의 발효 식품을 장건강을 유지해야 합니다. 

 

유해균의 작용

나쁜 곰팡이중의 대표적인 웰슈균은 단백질을 분해하여 발암물질을 만들거나 감염성 장염의 원인이 됩니다. 그 외, 포도상구균, 대장균 등도 설사나 식중독을 일으키기 쉬워집니다.

 

유해균은 육류중심의 식사나 운동부족, 폭음, 폭식 등으로 증가하게 됩니다. 또 스트레스나 과로에서도 증식한다고 합니다. 나이를 먹음에 따라 유해균이 우세해지는데요. 이것은 장이 노화되기 때문입니다. 

 

항상 장내의 밸런스를 유지하여 건강한 장을 만드는 것이 다양한 몸의 나쁜 증상을 개선하는 방법입니다.

 

변비의 개선

변비 예방에는 우선 식생활의 개선과 운동입니다. 변비인 사람은 식이섬유를 많이 포함한 식품을 별로 먹고있지 않거나, 운동 부족의 사람이 많습니다. 

 

-식이섬유를 많이 포함한 식품

우엉, 말린 표고버섯, 미역, 다시마 등 식이섬유를 많이 포함한 식품을 매일 섭취합니다.

 

-우유

우유는 지방산이 장을 자극하고 연동운동을 일으키고 편안하게 배변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운동

아침에 일어나면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는 것을 습관화합니다. 침대 위에서 가볍게 다리를 올리거나 내리거나 허리를 비틀거나 그것만으로도 장의 움직임이 활발해집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

수분 섭취가 적으면 대변이 딱딱해져 변비가 생길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로 변비를 예방합니다.

 

-기타 변비에 효과가 있는 성분

올리고당-변비를 해소하고 배의 상태를 정돈한다.

유산균.락토페린-장내환경을 정돈한다.

알로에-위장상태를 정돈한다

맥주효모-위장의 건강을 도와준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