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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생활

신경통이 발생하는 원인과 예방법

by 건고마 2022.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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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의 각 부분에는 말초신경이 그물망처럼 둘러져 있는데요. 이 말초신경이 압박을 받거나 어떤 원인으로 자극을 받아 생기는 통증을 총칭해서 '신경통'이라고 부릅니다.

각종 신경통

그 중에서도 '좌골신경통'을 필두로 '늑간신경통'이나 '후두신경통' 등으로 고민하는 환자가 많은 것 같습니다.이러한 신경통은 척수에서 나와 있는 신경에서 유래하고 있습니다.척추는 척추 속을 지나는데 척추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척추는 뼈와 추간판, 인대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것들이 나이가 들면서 점차 약해져 갑니다.

 

그 결과 신경이 지나가는 길이 좁아지고 움직이면 신경을 강하게 자극해 통증이 생깁니다.그 장소가 허리 주변이라면 '좌골신경통'으로 나타납니다.가슴 근처라면 '늑간 신경통', 목 주변 부분이면 '후두 신경통'이 됩니다.

 

일상생활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각종 신경통

 

좌골신경통은 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 등이 주요 요인입니다.늑간신경통이면 변형성 척추증이나 흉추디스크 등 척추에 원인이 있는 경우 외에 대상포진에 의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후두신경통은 경추의 변형 등이 요인으로 꼽힙니다.
이것들 이외에는 일상생활로부터의 영향도 있습니다.예를 들어 장시간 앉아 있거나 자세가 나쁘거나 정신적 스트레스 등도 신경통 악화를 초래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외 심리 상태 등도 영향을 미칩니다.이처럼 신경통에는 복합적인 요인이 관계되어 있습니다.

 

신경통은 겨울에 악화되기 쉽다?


혈액이 흐르며 신진대사가 촉진되는데 날씨가 추워지면 혈관이 수축되고 혈액순환이 안 되고 근육이 딱딱해집니다.그 결과 신경통의 통증이 증가하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또한 추위로 혈액 순환이 악화됨으로써 신체 조직에 산소 공급이 둔해집니다.그렇게 되면 통증을 일으키는 세로토닌과 같은 통증 물질이 근육 등에 쌓이기 쉬워집니다.이러한 것도 신경통 악화의 가능성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추워지면서 밖에 나가기 어려워지고 운동량이 줄어드는 것도 악화의 요인으로 꼽힙니다.더불어 지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도 있기 때문에 예년 이상으로 운동량이 저하되기 신경통이 악화되기 쉬워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신경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


신경통은 나이가 지남에 따라 발생하기 때문에 완쾌되는 것은 어려울지도 모릅니다.그래도 예방할 수 있으니 겨울에는 아래와 같은 대책을 세워 건강을 유지하도록 합시다. 

 

1. 가벼운 운동을 정기적으로 합니다.
추워서 움직이는 것이 귀찮아지지만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에서 정기적으로 몸을 움직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밖에 나가지 않아도 방 안에서 제자리걸음을 하는 등의 부지런한 운동도 좋습니다.

2. 좋은 자세를 유지합니다.
추위로 몸이 움츠러들고 새우등이 되기 쉽지만 나쁜 자세는 신경통을 악화시킵니다.좋은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앉는 자세도 조심하고 장시간 계속 앉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3. 입욕 샤워로 따뜻하게 하다
겨울철 질환인 신경통 예방을 위해서는 목욕이나 샤워도 효과적일 것입니다. 따뜻하게 함으로써 혈액 순환이 좋아지고 증상이 가벼워지는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단, 너무 따뜻하게 하는 것은 통증이 증가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4. 편안한 수면분위기를 조성합니다.
잠자는 장소가 차가워지면 수면 시 몸이 피로해집니다.방과 바닥 온도, 침구, 잠옷 등에 신경을 쓰고 환경을 조성하여 몸을 제대로 쉬도록 합시다.

5. 균형 잡힌 식사
과식으로 체중이 증가하면 신체에 대한 부담이 늘어납니다.고지질 식품 등은 혈액 순환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비타민류를 섭취하고 적절한 체중을 유지합니다. 
 
 

 

추운 겨울철 각종 질환에 걸리기 쉬울때인데요. 신경통도 그 중 하나로 미리 예방하여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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