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동맥류의 증상 및 원인과 치료

뇌동맥류란 뇌 내부의 뇌동맥 일부가 약해져서 그 부분이 부풀어 오르는 질환입니다. 주로 혈관이 큰 부분에서 발생하며 정상혈관과 달리 쉽게 파열되는 부분이며, 전체 인구의 약 1.5% 의 비율로 가지고 있으며 선천적인 부분보다 후천적으로 발생한다고 합니다.

뇌동맥류가 파열되면 지주막하 뇌출혈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뇌동맥류의 원인

뇌동맥류의 발생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며 후천적으로 혈관 벽에 가해지는 지속적인 스트레스가 뇌동맥류의 발생을 촉진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흡연, 고혈압, 직계 가족 중 2명 이상에게서 동맥류가 발견되는 경우 등 도 원인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뇌동맥류의 증상

대뇌 동맥류는 파열 전까지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며 편두통 및 긴장성 두통, 어지러움 등으로 인해 검사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이 나타나는 뇌동맥류 같은 경우에는 무증상인 경우보다 파열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동맥류가 파열되게 되면 지주막하 뇌출혈에 의한 강한 두통, 목의 강직, 요통 및 좌골 신경통, 의식 저하 고혈압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뇌동맥류의 진단

대뇌 동맥류는 뇌혈관 CT촬영 MRA 촬영을 통해 진단합니다. 의료진이 환자의 동맥류와 주변 혈관을 더 자세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면 뇌혈관 조영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뇌동맥류의 치료

파열된 뇌동맥류는 최대한 빠르게 치료해야 하며 피로가 지연되면 재출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개두술 및 동맥류 결찰술, 혈관 내 수술 방법이 있습니다. 

치료 방법은 동맥류의 모양, 크기, 위치에 따라 선택하게 되며 크기가 작으면 파열할 가능성이 낮아지므로 치료보다는 경과를 관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