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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생활

겨울철 자외선, 방심은 금물

by 건고마 2022.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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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하기 쉬운 겨울철 자외선, 여름과 다르게 약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계절에 상관없이 자외선은 존재함으로 겨울에도 피부 건강을 위해선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합니다. 

겨울철 자외선은 피부깊숙히 침투합니다

자외선이란

자외선이란 햇볕을 일으키는 눈에 보이지 않는 광선으로 파장의 길이에 따라 UV-A, UV-B, UV-C의 3가지로 나뉘어 있습니다. UV-C는 지표에 도달하지 않고 UV-B도 오존층에 차단되어 지표면에 도달하는 양은 소량입니다. 그러나 UV-B는 오존층의 변화에 의해 도달되는 양이 영향을 받기 때문에 증가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또  UV-A는 영향은 적습니다만, 대부분이 지표면에 도달하여 장시간 피부에 닿으면 영향이 있습니다.

 

자외선의 영향

UV-A는 피부를 갈색으로 바꾸는 작용이 있고, UV-B는 피부염을 일으키는 작용 이 있다고 합니다.
UV-C는 오존층에 의해 차단되기 때문에 매일 노출 될 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노출되면 각막염과 같은 심각한 영향을 미칠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피부암 발생의 위험은 UV-C가 가장 높고 UV-B, UV-A입니다.

 

겨울에도 자외선 차단을 해야 할까?

날씨와 추위 때문에 겨울철 자외선이 무섭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확실히 한여름에 비하면 자외선량은 적지만 자외선은 365일 내리 쐬고 있습니다. 자외선량은 5월~8월에 걸쳐 가장 높지만 그 이후에도 가장 높은 수치와 별반 다를 바 없기에 초겨울에도 방심해서는 안됩니다. 

 

또한 이 시기는 1년 중 가장 건조한 계절로써 피부의 안쪽에서 수분이 부족하면 자외선에 의한 자극을 받기 쉬워집니다. 그 때문에 겨울에는 자외선 차단뿐만 아니라 장벽 기을 높이기 위한 보습을 확실하게 실시하여야 합니다. 

 

건조한 것도 겨울철 피부의 적

겨울에는 습도와 기온이 떨어지기 때문에 피부의 수분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겨울에는 멜라닌의 양이 줄어들지 않고 피부에 축적되게 됩니다. 멜라닌이 축적된 상태에서 습도가 떨어지고 피부가 건조하면 멜라닌을 생산하는 멜라닌 세포가 활성화되어 기미를 악화시킵니다. 

멜라닌을 과잉으로 만들어 내기 때문에 눈에 띄기 쉬워지므로 겨울철 건조함에 대한 예방도 실시해야 합니다.

 

겨울철 자외선의 특징

여름처럼 강한 태양은 없지만 태양의 위치가 낮고 눈부시게 느껴지는 것이 겨울이 태양입니다. 여름에 비하면 자외선량은 적지만, 겨울의 자외선은 피부 깊이 침투하기 때문에 차츰 트러블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피부 안쪽까지 닿는 UVA파는 피부의 자극을 축적시키고 있어 더 주의를 요합니다. 

 

그러므로 겨울철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가져옵니다. UV-A는 피부 안쪽까지 도달하는데요. 흐린 날이나 실내에 있어도 상관없이 탄력을 잃게 하고 피부 노화를 일으킵니다. 또 멜라닌 색소를 한층 더 산화시켜 색을 진하게 하는 작용도 있기 때문에, 피부 요철이나 기미가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겨울철 자외선 차단 예방

자외선 차단제는 수시로 발라야 합니다. 

난방으로 땀이나 지워질 수 있으므로 항상 휴대하여 발라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겨울의 태양은 낮게 내리쬐기 때문에 옆에서 오는 자외선도 주의해야 합니다. 머리, 목, 손등에도 발라줍니다. 모자와 머플러는 방한에 도움이 되지만 자외선 방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겨울의 건조한 피부는 자외선 영향을 받기 쉬워지므로 수분과 미백효과가 있는 선크림도 추천합니다. 

 

정오 정후를 피해서 외출합니다.

자외선은 정오 전후에 가장 강해진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가능한 한 정오 전후의 태양이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피해야 합니다. 

 

양산과 모자를 활용합니다. 

햇빛이 강한 시간대의 외출 시에는 양산이나 모자를 활용합니다. 양산과 모자는 직사광선을 차단해 주므로 피부에 대한 손상이 적습니다. 그러나 양산과 모자를 활용해도 대기 중에 산란하고 있는 자외선까지는 막을 수 없다고 합니다.

 

겨울에는 자외선량 자체는 한 여름에 비하면 줄어들지만 흐리거나 비 오는 날에도 자외선은 쏟아지고 있습니다. 또 겨울에는 자외선량이 많은 장소에서 실시하는 겨울 스포츠는 태양광의 반사각의 영향을 주므로 선크림을 꼭 발라야 합니다. 또한 건조는 멜라닌 색소를 활성시켜 기미의 원인이 되므로 겨울철 건조함도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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